전체 글

DevOps Security Specialist를 목표하는 Security Compliance Engineer의 블로그
etc

C-TAS에서 위협 IP를 자동으로 수집해 슬랙으로 전송하기 - (1) Selenium 설치

0. Selenium Selenium은 파싱 또는 크롤링을 막기 위한 수단이 적용된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스크래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입니다. 사용자가 정의한 행위를 WebDriver API를 사용자 대신 수행하는 일종의 웹 브라우저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Chrome 브라우저 버전 확인 Selenium이 사용 할 브라우저의 드라이버를 다운받아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현재 내 PC에 설치된 Chrome의 버전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Chrome을 실행한 후 오른쪽 상단 점 3개 → 도움말 → Chrome 정보에서 아래와 같은 형식의 빌드 버전을 확인합니다. 111.0.* 112.0.* 113.0.* 2. Chrome 드라이버 다운로드 해당 버전에..

etc

C-TAS에서 위협 IP를 자동으로 수집해 슬랙으로 전송하기 - (0) 계기

0. 예산도 없고 귀찮지만 일은 해야지 최근에 비정상적인 서비스 접근 요청을 어떻게 처리하고 예방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업체를 통해 관제 서비스를 받거나 고가의 TI를 구독하면 좋겠지만 비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여러모로 효율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공격으로 의심되는 IP를 비롯해 잠재적인 위협 리스크를 어떻게 사전에 감소시킬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는데요. 이때 고민스러웠던 지점이 "위협 IP를 어디서 수집하고" "차단을 적용할 DevOps팀에 어떻게 공유할지"였습니다. KISA에서 운영하는 위협정보공유 서비스인 C-TAS를 알고 있었기에 첫 번째 고민은 바로 해결했지만, 두 번째가 여전히 고민이었습니다. 자칫하면 매일 아침 C-TAS에 접속해서 위협 IP가 기록된..

Compliance

23.9.15. 시행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검토

0. 들어가며 21년 1월에 입법예고 되었던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개보법") 전면 개정안이 올해 3.7.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14.에 공포되었습니다. 입법예고부터 의결까지 2년 여가 걸린 개정안은 오는 9.15.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담당자로서 실무적으로 어떤 변경사항이 있는지 짚어보기 위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1. 개정안 요약 전면 개정이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요. 개정법 전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정법 중 실무자 입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다음 5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신설 온·오프라인 규제 일원화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 도입 국외이전 요건 다양화 및 중지명령권 신설 과징금·벌칙 규..

MR. ZERO
Security & DevOps